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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

한국에서 2시간밖에 안 걸리는데 한겨울에도 ’20도’라는 일본 여행지

하늘늘보1 2023. 12. 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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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출처 : 맘미디어

 

한국에서 2시간밖에 안 걸리는데 한겨울에도 ’ 20도’라는 일본 여행지

 

겨울에도 따뜻한 일본 휴양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을 만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21도에 이르는 북극발 최강 한파로 따뜻한 날씨가 그리워지고 있는데요.

이럴 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습니다.

 

동남아까지 갈 시간이 없다면 가까운 일본 여행지에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한데요.

일본 내에서도 따뜻한 날씨로 알려진 오키나와는 겨울에도 따뜻한 편입니다.

크리스마스에도 오키나와의 최고 기온은 18도인데요. 연말에는 최고 기온 22도까지 웃돌면서

겨울임에도 봄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류큐 열도 중부에 위치한 섬으로 류큐 열도의 섬 중 가장 넓은 면적이 넓은데요.

오키나와는 일본의 ‘제주도’ 같은 느낌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양지입니다.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자랑해 4월부터 10월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죠.

 

일본 오키나와에서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데요. 4월에는 해수욕장이 개장할 정도로 여름 날씨에 가까워집니다.

한국과는 날씨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겨울에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면 그야말로 봄 날씨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하죠.

 

오키나와는 직항 항공권이 많은 편입니다.

약 2시간 15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항공권이나 호텔 가격이 저렴해지는데요.

 

오키나와 여행의 성수기는 7~8월이기 때문에 겨울에 가면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시 렌터카는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오키나와 중부, 북부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를 빌리는 게 좋습니다.

 

오키나와 가볼 만한 곳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하고 패러세일링, 낚시 등을 할 수 있는데요.

1, 2월에는 날씨가 추운 편이라서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는 푸르른 태평양을 만끽할 수 있는 ‘치넨미사키’입니다.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절벽공원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오키나와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이만한 곳이 없죠.

 

‘만좌모’는 오키나와 팔경 중 하나로 알려진 코끼리 코 모양의 해안 절벽입니다.

웅장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청록색의 바다색이 더욱 눈에 띠죠.

 

‘나하국제거리’는 오키나와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쇼핑, 맛집 등 모든 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약 600개의 상점과 빌딩이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하는 곳이죠.

이국적인 풍경의 거리로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으며 쇼핑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헤이와도리 시장’은 현지 재래시장으로 오키나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죠.

 

‘츄라우미 수족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대형 수조가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세 마리의 고래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신비로운 풍경의 수족관은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히죠.

 

하와이 느낌 나는 신상 리조트

 

일본 오키나와에는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리조트가 많습니다.

그중 지난해 7월 남부에 문을 연 신상 리조트 ‘류큐 호텔 앤 리조트 나시로 비치'

(Ryukyu Hotel & Resort Nashiro Beach)는 현지인 사이에서 화제가 된 숙소입니다.

 

바다 앞에 자리 잡은 이곳은 전 객실 오션뷰와 선셋뷰를 갖추고 있는데요.

오키나와현 최대 규모의 1만㎡짜리 야외 수영장으로도 화제를 모았죠.

총 6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해변에서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조식에서 150여 개의 음식을 맛볼 수 있죠.

 

오키나와 본섬에 있는 리조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Halekulani Okinawa)는 섬 내 유일한 5성급 호텔입니다.

하와이 최고급 호텔 브랜드 할레쿨라니는 지난 2019년 오키나와에 문을 열었죠..

오키나와 해안국정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객실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개인 수영장과 온천을 갖춘 빌라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와이가 떠오르는 리조트 분위기 덕분에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리조트인데요.

리조트의 고급스러운 수영장 시설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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