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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

"여행 비수기 항공권 싸진다"…LCC, 할인 경쟁 '가열'

하늘늘보1 2024. 2. 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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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동남아 여행 포스터   출처 : NEWSIS

 

"여행 비수기 항공권 싸진다"…LCC, 할인 경쟁 '가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통상 '여행 비수기'로 여겨지는 2분기 여객 몰이를 위해 경쟁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현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예정인 LCC는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등이다.

먼저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 'JJ멤버스위크'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5개, 국제선 20개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2만 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중화권 8만 9700원부터 ▲동남아 11만 1700원부터 ▲몽골 12만 원부터 ▲싱가포르 18만 7300원부터 판매한다.

인기가 높은 노선들 중 인천~나트랑·달랏·하노이 노선은 편도총액 11만 6700원부터이며, 인천~코타키나발루 15만 2000원부터, 인천~울란바토르 16만 2000원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날 에어서울은 제주항공 JJ멤버스위크와 동일한 시간에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사이다 특가'로 맞붙는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인천~도쿄(나리타) 8만 8800원 ▲인천~오사카 7만 8800원 ▲인천~후쿠오카는 6만 88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 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도 6만 8800원부터 판매된다.

26일 오픈하는 동남아 노선은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9만 9800원부터, 인천~다낭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은 각각 11만 9800원, 12만 98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도 지난 19일부터 '황금연휴 해외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국제선 26개 노선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활용하면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방콕(수완나품) 14만 116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 600원부터 ▲인천~시드니 33만 1000원부터 ▲인천~홍콩 11만 600원부터 ▲청주~다낭 12만 6000원부터 ▲대구~다낭 12만 6000원부터 등이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황금연휴'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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